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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이 심심하다
그래서 집 앞 편의점에 갔다
카야? 이름은 들어봤는데
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
※ 카야 - 코코넛과 달걀을 썩어 만든 식품이라고 한다.
구매한다.
집에 와 영양성분을 본다.
쿠리무 빵이라 그런지 425 Kcal
당류 일일 권장량의 40%
어마 무시하다 ㅎㄷㄷ
집에 오는 길에 가방에서 눌렸는지
못생겼다.
비주얼이 보름달과 흡사하다.
한입 베어 물어본다.
달달하니 맛이 괜찮았다.
카야란 이런 맛인가???
어릴 때 슈퍼에서 사 먹었던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초록색 포장지의 커피맛빵과 비슷한 맛인듯하다.
누나가 뭐 먹냐며 카야 빵이라 하니 한입 달라고 했다. 먹어보더니 카야맛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.
아마 카야 향을 첨가하거나 조금 넣은듯하다.
그리고 크림을 먹다 보니 끝에는 살짝 느끼하다.
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.
많이 달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좋을 것 같다.
하지만 끝끝내 나는 카야맛은 알 수 없게 되었다.
- 끝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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